1. 생애와 저작
데이비드 흄(DavidHume, 1711~76)은 스코틀랜드 사람으로서 많은 점에서 홉스나 록크와 비슷하게, 높은 사람들 곁에서 생활했고, 또 많은 여행도 했다. 마지막에는 런던에서 외무부차관을 지내기도 했다. 1768년부터는 세상에서 물러나 개인적인 생활을 했다. 그의 첫 번째의 철학적인 저술 [
철학자'를 향한 신념이나 지식수준은 밑바닥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그렇게 며칠밤낮을 관련서적만 읽다 눈과 마음을 한순간에 사로잡은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오늘날 가장 중요한 경험 철학으로 간주되는 경험론을 이룩한 영국의 <데이비드 흄(DavidHume, 1711~1776)>이다. '우리가 갖는 도덕감과 가치는
철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주게 되었다. 중세 철학자들의 관심은 현실을 넘어선 초자연적인 대상에 집중되어 있었다. 그러나 근대로 넘어오면서부터, 관심의 초점은 천상에서 지상으로 바뀌었으며, 신학 대신에 자연과학이 모든 학문의 앞자리에 나서기 시작하였고, 종교에 있어서도 교회의 울타리를 벗
철학자가 되지 못했지만, 근대 사상사에서 독특한 위치를 점유
하게 만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부터 부족하나마, 흄의 사상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본 론
1. 생애와 저작
데이비드 흄(DavidHume)은 1711년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서 태어났다. 그의 가족은 그가 법률가가 되기를 바랬지만,
흄은 목적론적 논증을 “신성한 존재를 지지하는 주된 또는 유일한 논증”(탐구,P135)라고 말한다. 경험론자로서 흄은 선천적 논증인 존재론적 논증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며, 우주론적 논증은 이미 흄이 제시한 인과추리의 정당성에 관한 회의론을 통하여 함축적으로 부정되었다고 볼 수 있다. 흄에 따